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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와 이리의 일상 이야기

아이패드 필기앱 추천 - 굿노트(goodnote) 사용 방법,후기

by 레이리 2022.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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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리입니다

오늘은 제가 엄청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필기앱인 '굿노트'에 대해 설명을 해드리려 합니다!

 

저는 아무래도 현재 대학 재학생이다 보니 교수님이 주신 두꺼운 자료들을 들고 다닐 수 없어 간략하게 pdf파일로 요약해서 아이패드에 넣고 다니는데요, 만약 이 자료를 활용하여 교수님과 수업 시 바로바로 필기를 할 수 있는 어플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고심 끝에 '굿노트'라는 어플을 발견하여 유용하게 사용중입니다 ㅎㅎ

 


굿노트( goodnote )

아이패드 app store 에서만 사용 가능(갤럭시 지원 x)

유료 어플. 가격 : 9,900원


유료 어플에 체험도 할 수 없다는 점이 저에게 있어서 엄청나게 큰 타격이긴 했지만..(울먹

매달 9,900원의 돈이 나가는 것도 아닌 데다가 한번 구매해놓으면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는 이 가격에 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app store을 통해서 굿노트를 다운 받으시면 하단에 이런 모형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이제 안에 다양한 pdf파일을 저장하실 수가 있어요

 

* 굿노트는 pdf, jpg 파일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컴퓨터에서 바로 굿노트로 이동 시 한글 파일인 .hwp와 파워포인트 파일인 .ppt는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꼭!!! '다른 이름으로 저장'버튼을 누르신 후 .pdf 파일로 변환시켜 주세요 ㅎㅎ

 

내부 모습입니다. 저는 미리 다양한 여러 파일들을 만들어 놓았는데요,

새로운 파일을 추가해주기 위해선 왼쪽 위의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버튼을 누르면 다양한 기능들이 나옵니다!!

 


노트북 : 안에 아무런 이야기가 없는 빈 노트가 생성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폴더 : 컴퓨터의 폴더 기능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러 파일과 노트들을 한번에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 아이패드에 존재하는 갤러리 안에서 이미지 파일을 들고올 수 있습니다.

문서 스캔 : 카메라가 열리면서 앞에 있는 문서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 사진 찍기도 동일 )

불러오기 : 아이패드에 저장된 다른 파일들을 굿노트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자 그럼, 폴더를 만들거나 파일을 불러오는 것은 쉬울테니 필기에 대한 사용법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패드를 사용하는데 필기를 원하시는 유저라면 분명 애플펜슬을 소유하고 계실거에요

 

애플팬슬을 소유하고 계신분은 따로 블루투스로 애플펜슬을 연결하면 굿노트에서 따로 연결을 안 하셔도 됩니다.

 

블루투스로 자동연동이 되기 때문에, 펜슬과 패드가 굿노트에서 연동이 된 후에는 손으로 아무리 굿노트를 만져도 손을 이용해서는 필기가 되지 않습니다.

 

가끔 펜슬과 손 피부를 같이 착각해서 이상하게 필기가 되는 경우가 있잖아요? ㅎㅎ 굿노트는 그런 경우를 미연에 방지해버린답니다... 굿노트 정말 최고에요

 

 

자, 이제 하나씩 필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1. 펜을 고를 수 있습니다. 펜의 종류는 총 3가지가 있으며

만년필, 볼펜, 붓펜이 있어요!

 

본인 필기감과 맞는 필기형태를 고르시면 됩니다. 필기를 둥글둥글 하게 하시는 분이면 볼펜, 필기할 때 휘리릭 잘 날려쓰시는 분이면 아마 만년필이 잘 맞으실 거에요

 

2. 지우개입니다. 잘못 필기한 부분을 지울 수 있습니다.

지우개의 범위는 지우개를 터치하고 나면 현재 사진에 보이는 펜 굵기 조절 부분에 지우개도 동일하게 지우개의 범위를 설정할 수 있는 칸이 보일 거에요. 거기서 지우개의 범위를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3. 형광펜입니다. 필기한 부분 위에 덧붙여서 칠해도 필기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형광펜의 장점은 아무리 삐뚤빼뚤하게 칠해도 딱 일직선으로 깔끔하게 칠해진다는 점이 있습니다.

 

4. 틀입니다. 저걸 선택하시고 네모를 그리면 반듯한 네모가, 동그라미를 그리면 어딘가 무너진 동그라미가 아니고 엄청 예쁜 원 동그라미가 그려집니다. 만약 중요한 내용에 밑줄을 그어야 한다면 4번을 터치해놓고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5. 올가미입니다. 제가 미리 필기한 부분중에 한 부분을 따로 다른 곳으로 이동하고 싶다면 올가미로 가운 다음 이동하시면 됩니다.

 

6. 필기 저장소입니다. 안에 내용 중 복사해놓은 것을 저 저장소에서 따로 찾을 수 있습니다.

 

7. 사진입니다. 필기도중에 사진을 필기에 붙여넣을 수 있습니다.

 

8. 텍스트입니다. 아무리 필기를 하던 도중이여도 한번씩 컴퓨터 텍스트가 필요한 경우가 생길거에요. 그때 유용하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9. 포인터입니다. 이 포인터는 발표할 때 유용하게 사용되는데요, 쉽게 말해서 발표시 레이저포인터처럼 특정 부분을 집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오른쪽 부분은 색상을 고르는 것과 굵기를 고르는 것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어때요? 처음에 필기를 하려고 사용하다보면 좀 어색한 부분이 있지만, 계속 사용하시면 정말 뗄레야 떼놓을 수가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답니다 ㅎㅎ

 

혹시나 굿노트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부분이나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댓글로 문의 부탁드려요!

 

그럼 이만 안뇨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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