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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와 이리의 일상 이야기

스팀 게임 추천 -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 트럭운전하는데 재밌다..? )

by 레이리 2022.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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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리입니다~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이 다가왔네요 ㅠㅠ 여러분은 이번 추석 연휴를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시골집을 올라가지 않았기 때문에 집에서 호두와 뭉티씨와 엄마와 딩가딩가 보냈답니다 ㅎㅎ

 

그렇게 지내다 보니 문득, 너무 무료하고 지루해지는거에요!

평소에도 컴퓨터로 하는 게임을 좋아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던 도중에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라는 게임을 한번 해보기로 합니다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게임회사 : steam - scs소프트웨어

가격 : 24,000원 ( 네이버페이로 코드 구매시 10,000원 )

장르 : 시뮬레이션


분명 트럭 운전만 하는 게임인데, 뭐가 그렇게 재미있어서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라는 평이 많은지 궁금했어요

특히나 저는 게임을 좋아하는 만큼 종합게임 유튜버인 우주하마님의 유튜브영상을 많이 보는데 우주하마님께서 유로 트럭 게임을 하신 후 후기를 올리셨더라구요!?! 궁금함을 못 참고 바로 게임을 질러버렸습니다

우선 게임을 시작하시면 저만의 회사를 하나 설립해야 해요

 

이 게임은 작게 보면 트럭 운전이지만, 넓게 보면 저만의 화물 운전 사업을 크게 키워서 확장시켜 나가는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회사 이름과 지역을 정해주시면 되는데, 아쉽게도 한국이 포함되어 있는 아시아쪽이 없어요 ㅠㅠ

그래서 저는 화폐 단위인 유로에 맞게 유럽 지역을 선택했답니다!!!

 

제일 처음 게임을 시작하시면 제가 소유중인 트럭이 하나도 없어요. 마찬가지로 자본금이 없죠

그래서 제 트럭을 하나 소유할 수 있도록 다른 회사에 고용되어서 열심히 뛰어야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빠른 일거리'칸밖에 열리지 않아요!

요 빠른 일거리 칸에서 남의 트럭을 이용해서 화물을 이동해주고 돈을 벌면 됩니다.

 

그렇게 어느정도 돈이 모이면, 이제 트럭 딜러들에게 가서 트럭을 구매하시면 되는데요,

트럭의 기본 금액(가장 낮은 레벨의 트럭)이 10만 유로 이상이에요!

 

그래서 오른쪽 밑에 보시면 은행 보이시죠? 은행이 있습니다..!!!

정 안되겠다 하시는 분들은 은행에서 대출받아 트럭을 장만한 뒤 달마다 빚을 갚으시면 됩니다

(현실에서도 빚갚으며 사는데 게임에서도..빚을 갚으며 사네요..ㅎㅎ)

 

그다음 가장 중요한건 키 설정이겠죠?

하단에 운송시장 - 월드맵 - 콘보이 이쪽을 확인해보시면 옵션이 있습니다!

 

요 옵션을 클릭하시면 내가 드라이브 하는데에 필요한 요소들을 조금씩 조정할 수가 있어요

오디오 소리가 시끄러우신 분들은 오디오 소리를 조정하시고, 노트북이 품질을 따라갈 수 없으면 그래픽을 조정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키&버튼!!!!!

아무래도 다른 주행게임과 마찬가지로 전진이 위 화살표, 후진이 아래 화살표, 좌회전이 왼쪽 화살표, 우회전이 오른쪽 화살표입니다.

 

좌측 깜빡이는 대괄호 [  우측 깜빡이는 ] 이거입니다!

시동켜는건 E. 와이퍼는 P(더 누를수록 와이퍼속도가 빨라져요), 전조등은 L, 상향등은 K 입니다.

 

아마 이 정도만 아시면 게임하는데 무리는 없을거에요!

 

그리고 주행하시다가 본인이 키를 바꾸고 싶으시면 언제든지 키&버튼으로 가셔서 조정하시면 됩니다.

 

 


저는 현재 트럭 한대, 트레일러 한대를 보유중이며 방금 창고 크기를 소형에서 중형으로 업그레이드 시켰어요!

다른 분들을 보면 대형 창고가 전 세계적으로 존재하고, 이 게임은 드라이브가 아니라 고용기관에서 사람을 고용시켜서 돈을 벌고 본인은 여유롭게 트럭몰고 다니는 거라고 하던데...ㅋㅋㅋㅋ 전 아직 그까진 가지 못한 것 같습니다

 

심지어 은행 할부도 남아있어요 ㅠㅅㅠ

 

한번씩 삶이 무료할때, 심심할 때 컴퓨터를 켜고 유럽으로 트럭몰고 드라이브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ㅎㅎ

저랑 같이 화물사업을 크게 확장시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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