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지하철 이용방법! 태국지하철 노선도 / BTS와 MRT?

안녕하세요! 3박 5일동안 태국 여행 다녀온 이리입니다~

 

오늘은 태국 방콕 지하철 이용방법에 대해 살펴보려고 해요!

저도 태국 방콕 지하철을 이용해보았는데요, 의외로 당황한 부분이 있기도 하고 단순한 부분이 있기도 해서 이렇게 블로그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짠! 우선 한국말로 번역이 된 태국 지하철 노선도를 보여드릴게요 ㅎㅎ

 

태국 지하철은 대표적으로 BTS(비티에스) 와 MRT(엠알티) 로 나뉘게 되는데요,

여기서 BTS는 지상철을 MRT는 지하철을 의미하게 된답니다

 

실제로 저는 방콕에서 둘 다 타봤는데요! BTS는 주변 풍경을 볼 수 있고 MRT는 지하로 이동을 하더라구요

 

태국의 대표 역은 시암역, 아속역, 싸톤역 정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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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지하철 BTS와 MRT는 둘 다 한국처럼 지하철 표를 뽑는 발권기가 있어요!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점! 태국 자판기는 현금을 넣을 수가 없습니다

 BTS부터 지하철 이용방법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ㅎㅎ

 

 

 

BTS

 

 

짜잔! 여기가 태국 지하철 표를 뽑을 수 있는 발권기에요

 

하지만, 저희는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었는데 현금을 넣을 수 있는 곳이 전혀 없고 동전이나 아니면 태국에서 통용 가능한 QR패스 인식공간밖에 없어 저희는 바로 창구로 향했답니다

 

창구로 가게되면 소통 때문에 겁먹으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창구에서는 저희가 원하는 목적지만 이야기하고, 인원수를 손가락으로 표시해 준다면 직원이 찰떡같이 알아듣고 진행해줍니다 ㅎㅎ

 

저희 가족은 마사지를 받으러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타서 온눗역에서 아속역으로 이동하였어요!

'아속'이라고 말하고, 손가락으로 6을 가리키니까 척척 가격을 책정해서 스크린에 띄워주시더라구요

 

참! 창구는 현금결제가 가능하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ㅎㅎ

 

태국은 저희처럼 정해진 가격 내에서 장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도착하는 역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게 책정이 돼요. 저희가 있는 곳에서 더 먼 거리를 이동할수록 가격이 비싸지는 구조인 셈이죠!

 

저희는 6명이서 약 10분 이동거리에 총 129바트 정도 냈던 것 같습니다 ( 정확 X )

 

결제를 끝마치면, 이렇게 1회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를 제공해줍니다!

들어올때는 찍고 들어가고, 나갈때는 안에 넣어서 나가는 형식으로 되어있어요

 

MRT 지하철은 참고로 동전이었는데, BTS는 카드더라구요 ㅎㅎ 나중에 MRT도 보여드릴게요 :)

 

저희는 총 6명이니까 6개 카드 받기완료!

 

이제 찍고 들어가볼까요?

 

저는 온눗역에서 처음 BTS를 이용해보았는데, 와 추락방지도어까지 너무 센스있고 깔끔하게 잘 되어있어서 감동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안전도어는 모든 역에 다 있는 것 같지는 않았구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거나 번화가 쪽에는 있는 것 같았어용!!

 

짜잔! bts의 내부 모습입니다. 한국이랑 진짜 별로 다를 바가 없죠?

태국 지하철의 좋은 점은, 한국 지하철과 다르게 중간중간에 서서 이동하는 사람들을 배려해서 봉이 엄청 많이 있었어요

 

오후5시에 7시 사이에는 퇴근하는 사람들 + 관광객으로 지하철에 사람들이 많이 붐비게 되는데, 이때 봉을 잡고 편하게 서 있을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역시 한국이랑 별반 다르지 않게 태국 사람들도 지하철에서는 전부 핸드폰을 보고 있네요 ㅋㅋ

 

목적지는 태국어로도 영어로도 방송이 되고, 스크린에 영어로 현재 역을 알려주기 때문에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목적지에 내리시면 우리나라처럼 출구에 번호가 매겨져 있어요! 목적지 장소와 가까운 곳 출구로 나가시면 됩니다

 

 

 

 

MRT

 

지하를 통해 달리는 지하철인 MRT도 BTS와 별반 다를 바가 없어요!

차이점이라면 BTS는 지상철이기 때문에 육교?를 통해서 위로 올라가는 반면 MRT는 지하철이라 입구가 지하로 내려간다는 정도가 있을 것 같네요 ㅎㅎ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봅시다!

 

제가 MRT를 타려고 내려간 곳은 방콕 내에서도 번화가였기 때문에 이렇게 지하철에 벽화도 있고 넓었어요!

 

발권기를 지나 저희는 사람이 운영하는 창구 매표소로 가보겠습니다!

 

짜잔! 표를 받았어요 ㅎㅎ

여기서 또 BTS와 MRT의 차이점을 발견하셨나요~~~??

 

BTS는 지상철으로 일회용 표 발권을 카드로 해주는데, MRT는 지하철으로 일회용 표 발권을 동전? 같은 아이로 해주네요!

이것도 참 신기했던 것 같아요 ㅎㅎ

 

개인적으로 BTS가 더 자주 운영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MRT는 조금 기다렸던 것 같아요 ㅎㅎ

 

내부는 일반 지하철이랑 똑같네요 ㅎㅎ 에어컨이 빵빵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짠! 목적지에 도착해서 나갈 때에는 이렇게 동전 일회용표를 안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넣어주면 일회용 표이기 때문에 따로 튀어나오거나 하진 않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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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태국도 저희나라 지하철을 이용하는 방법과 별다른 차이가 없죠?ㅎㅎ

태국어만 적혀있는건 아닐지, 길을 못찾지는 않을지 엄청 걱정했는데 다행이도 너무너무 편하게 잘 다녀온 것 같아요!

 

혹시나 태국 지하철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