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리에요~
벌써 추석 연휴 4일 중 3일이 지나가 버렸네요 ㅠㅠ 여러분은 추석 잘 보내셨나요?
전 이번 추석연휴에는 시골도 가지 않고 그냥 본가에서 뒹굴뒹굴 편하게 휴식한 것 같아요 ㅎㅎ
그래서 저랑 똑같이 본가에서 뒹굴뒹굴 거리고 있는 뭉티씨를 이끌고 오랜만에 롯데몰을 방문했습니다!
참, 저희 권유 끝에 뭉티씨도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ㅋㅋ 뭉티씨의 블로그는 일상생활의 유익한 정보 등을 담을 예정입니다!
정보 - 차례 지방 쓰기 ( 부모님 , 조부모님 )
안녕하세요 정보 해커, '뭉커' 입니다! 어느덧 2022년 추석 연휴의 끝을 앞두고 있습니다 ㅠㅠ 코로나도 많이 무뎌진 지금 올해 추석에는 많은 민족 대이동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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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방문해주세요!ㅋㅋㅋ
매드포갈릭 동부산롯데몰점
영업시간 am 11:00 ~ pm 9:00
( last order pm 8:00 )
주차장 완비, 규모 넓음
우선, 매드포갈릭은 절대절대 그냥 가시면 안됩니다. 정가를 다 받고 먹기에는 개인적으로 아까웠어요.
매드포갈릭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서도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고, 정기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 중이에요!
저는 이번에 매드포갈릭에서 일하고 있는 제 친구가 있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카카오톡 '매드포갈릭' 플러스친구를 한다면, 매드포갈릭 매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쿠폰들이 나와요
저희는 '내맘대로 2인 시그니처 세트'를 먹을 생각으로 방문하였기 때문에 미리 쿠폰을 다운받았습니다!
그리고, 핸드폰 어플 중 매드포갈릭 멤버쉽 어플이 있어요.
이 시그니처 세트의 할인은 매드포갈릭 멤버쉽 회원한테만 적용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방문하기 전에 꼭! 매드포갈릭 멤버쉽 어플을 다운받아 회원가입을 한 후 멤버쉽 바코드나 전화번호 뒷자리를 불러주셔야 합니다!
혹시나 깜빡하고 멤버쉽 가입을 하지 않으셨다면, 결제하기 직전에 멤버쉽 가입을 완료하여도 되니 걱정마세요 ㅎㅎ
이렇게 만만의 준비를 마치고 방문을 하였습니다.
확실히 4일의 연휴 중 3번째 날이라 다들 친척 집을 방문한 후 같았어요! 오시리아로 넘어오는 골목이 장난아니게 막혔습니다.
실제로 롯데몰 주차장은 엄청난 규모를 가지고 있는데, 본관에 있는 주차장이 만차가 되어서 들어갈 수가 없었어요
이런 경우에는, 가장 오른쪽 차선을 따라서 쭉 직진하신 후에 우회전 하시면 다른 주차장이 또 나옵니다!
저희는 너무 당황해서 갓길에 주차해야하나 했는데, 다른 주차장 공간도 넓고 여유로웠으니 아마 최대 수용 가능한 차 대수가 걱정할 만큼 작지는 않은 것 같았어요. 그러니 걱정마시고 쭉 직진해서 다른 차들을 따라가시면 됩니다
매드포갈릭 동부산점은 롯데몰 야외에 있지 않고, 안쪽 1층에 있습니다. 저희도 위치를 찾을때 애를 많이 먹었는데, 주변에 근무하시는 데스크 사원분들을 만나시면 친절하게 가르쳐 주실 거에요!
그렇게 도착을 하면, 요런 근사한 외관을 구경하실 수가 있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자리가 있는지 인원 체크를 해주신 후에 세팅을 완료하면 이름을 불러주십니다
벽돌 디자인이 정말 세련되었으며, 분리형 구조로 되어 있어 둘이서 오붓하게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추석연휴다 보니 가족단위의 손님분들이 많이 오셨더라구요
주문은 따로 패드로 진행이 되며, 나중에 주문을 확인하기 위해 직원분께서 영수증을 지참하여 자리로 방문해 주십니다!
그때 주문 한번더 확인 후, 기다리면 됩니다 ㅎㅎ
저희는 2인 시그니처 세트를 시켰는데, 요 시그니처 세트 안에는 갈릭 빠네가 포함되어 있었어요
메인 음식이 나오기 전, 갈릭 빠네부터 접수를 해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죄송합니다
저랑 뭉티씨가 둘 다 너무 배가 고팠던 탓에
갈릭 빠네 사진을 찍을 생각조차 하지 않았어요
맛있어서 흡입을 해버렸습니다.
따로 식전빵은 소스는 나오지 않는데, 이미 빵 안에 갈릭으로 조미를 다 해서 나오기 때문에 정말 맛있었어요!
2인 시그니처 세트 중, 먼저 나온 갈릭 까르보나라 파스타 입니다.
이름이 매드포'갈릭'이니만큼 갈릭이 포함되어 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서 선택하였는데,
파스타 소스가 정말 꾸덕하고 재료들이 엄청 크게크게 썰어져 있어서 씹는 맛이 좋았습니다.
까르보나라 파스타는 늘 먹다보면 물리기 마련인데 갈릭의 감칠맛이 더해져서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았어요.
다음으로 나온 펌킨 스파이시 피자입니다.
파스타를 꾸덕한 크림파스타로 골랐기 때문에,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피자를 고르자! 싶어 골랐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피자 이름에 '펌킨'이 들어갔었네요 ㅎㅎ
단호박이 피자와 정말 잘 어울리며 단맛을 내어 줬습니다.
피자 치즈의 느끼함을 야채들이 잡아주고, 또 중간중간 올라가 있는 고추가 감칠맛을 더해줬어요
양도 그렇게 적지 않아 2인 시그니처 메뉴를 다 먹고 난 뒤에 뭉티와 저는 배불러 죽을 뻔 했답니다
- 내돈내산 솔직후기 -
저는 모든 맛집을 내돈내산으로 이용한 뒤 후기를 올리는 블로거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내돈내산으로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인 평가로는 '쿠폰을 안쓰고 정가를 주고 먹기엔 많이 아까운 맛'이라고 평가를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양식집은 어느 레스토랑을 가나 우아한 외관상의 인테리어와 친절도가 한 몫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매드포갈릭 동부산점도 친절도와 인테리어는 정말 상상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저와 뭉티가 에이드를 다 마시자 직원분들이 바로 눈치채시고 와서 탄산음료 리필을 해 주시고, 다 먹고 배를 두드리자 또 직원분이 오셔서 음식은 입맛에 맞았는지, 추가 주문이 필요한지 한번 더 여쭤봐 주셨습니다. 정말 최고였어요
양식 음식들을 한국사람들이 많이 먹지 못하는 이유가 첫번째로 느끼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치, 된장찌개를 먹던 사람들이 크림이 든 파스타와 치즈가 든 피자만 먹고 살 순 없으니까요
그런점에서 이 매드포갈릭은 한국인이라면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는 '갈릭'을 양식의 주재료로 적절히 활용하여 느끼함을 잡으려고 매우 노력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도 한 두입 먹으면 질려버리는 양식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싹싹 먹어 치워버렸습니다.
그러나, 정량으로 나온 까르보나라와 씬피자 이 2개의 메인 음식으로 7만원이 넘는 가격을 주고 먹기에는 글쎄요..
잠시 고민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조금은 부담이 되는 것 같아요
(쿠폰을 사용하여 5만원 내외의 비용을 지불하고 먹기엔 충분했습니다)
늘 그렇듯 사람 각자 개인의 취향이 있는 법이니, 여러분들은 이 음식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셨는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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